일상/맛집
[동네카페] 스타벅스 문래동점 - 봄이 오고 있다
들어가며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카페가 참 많아졌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큼직하게 입지 좋은 곳에 하나씩 자리하고 있고, 사이사이에 작은 카페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카페의 종류도 참 다양해서 각자의 간판메뉴들이 있다. 와플, 도넛 등 디저트류를 앞세워서 카페의 정체성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카페의 본질은 역시 커피가 아닐까. 진짜 고수는 기본에 충실하다. 집을 지을 때도 주춧돌부터 놓듯이 말이다. 커피맛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스타벅스는 카페라는 명사가 필요 없는 그 자체로 브랜드 정체성이 확실한 가게이다. 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여러 이미지들이 있고, 스타벅스 음료들은 맛있고, 내부 분위기도 좋다. 그리고 굿즈와 어플을 통한 회원관리까지 스타벅스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 그 영향력 밖으로 나오..
2023. 3. 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