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회장이 말하는 인생 조언 - 모두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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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명언 / / 2023. 4. 28. 17:25

故이건희 회장이 말하는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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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회장 이건희를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경제인이라면, 기업인이라면, 아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건희 회장의 조언에 한번쯤을 귀를 기울여볼 만 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건희 회장님 인생조언 12가지

 

 

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주변사람을 둘러보라는 말도 있다. 한번쯤은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라는 말도 있다. 이 모든 말이 일맥상통한다. 근묵자흑, 맹모삼천지교 모두 같은 말들이다. 우리는 주변사람의 영향을 실제로 알게모르게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판단하려면 주변 친구들을 보듯이 말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성공한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한다. 그래야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바뀌어야 한다. 환경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환경세팅)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걷고, 손으로 만져보고, 그 장소의 공기를 코로 들이마셔 보면서 나의 오감을 모두 사용하여 그 느낌, 감정, 생각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뇌는 그렇게 똑똑하지 못하다. 책을 읽거나 상대방과 대화를 하게 되면, 책내용과 대화내용을 듣고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되는데, 마치 내가 경험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간접경험) 하지만, 실제로 경험한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우리 뇌는 구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 옆에 줄을 서야하고, 산삼을 캐기 위해서 산삼 밭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이건희 사진

 

 

 

2. 남이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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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배 아파한다. 부럽기도하고, 현실의 나와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뭐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런 보통의 감정,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과 달라야한다. 그래야 다른 결과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감사하고, 베풀고, 경청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축복은 메아리처럼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 질투하기보다 진심을 다해 축하하고, 동경하자.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려있다. 나쁜 마음을 먹으면 나쁜 생각을 하고, 나쁜 영향이 돌아오고, 좋은 마음을 먹으면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영향이 돌아온다. 간단하다.

 

이건희 사진

 

 

3.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마음의 짐을 내려 놓는 연습을 해야한다.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이것저것 생각이 머릿속에 너무 많으면, 행동으로, 실천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가더라도 망설여지고 그 발걸음이 더뎌진다. 일단 생각을 비워야 한다. 마음을 가볍게 해야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옛날에 감명깊게 본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가 있다. 톰크루즈가 적진에서 체류하면서 목검으로 대련을 할 때였다. 열심히 목검을 잡고 상대방과 대결을 하지만 몇 합 안되서 지고 만다. 물론 노력을 해서 조금씩 목검을 주고받는 횟수는 늘어났지만, 결국 결과는 다르지 같다. 그때 옆에서 이런 조언을 한다. "Too many mind. No mind."(생각이 너무 많다. 마음을 비워라.) 여기서 Mind는 생각, 마음으로 해석이 된다.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는 영화의 한 대사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나에게는 이 말이 와닿았고, 이따금씩 되뇌이면서 내 마음속에 어느샌가 자리잡았다. 그리고 톰크루즈는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더니, 결국 무승부까지 이뤄내게 되고,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성공하는 습관 중 하나에 명상, 일기 등이 있다. 이는 생각을 비우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라는 의미이다. 우리 뇌는 하루동안 수만번의 사고연산처리를 한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이다. 리프레쉬 해주어야 한다. 쉬어야 한다. 마음을 가볍게 하자. 갈 길이 멀다. 

 

이건희 사진

 

 

4. 서두르지마라. 급히 먹은 밥에 체하기 마련이다.

무슨 일이든지 조급하거나 서두르면 그르치는 법이다. 당연히 밥도 급하게 먹으면 체하게 된다. 꼭꼭 씹어서 천천히 삼켜야 소화도 잘 된다. 음식의 맛도 잘 느낄 수 있다. 섣부른 판단히 화를 부른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신중해야 한다. 이모저모 따져볼 것도 충분히 살펴보아야 한다. 정답이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호흡을 가다듬고, 생각을 해보자. 정말 이것이 맞는지, 이렇게 해도 되는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도 조언을 구해보는 것이 좋다. 내가 못 보는 곳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도 서두르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고, 급할수록 돌아라가라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건희 사진

 

 

5.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우연은 없다. 모든 인연은 필연이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이라는 정현종의 시가 있다.(개인적으로 좋아하여 한번씩 떠올림) 보통 국어시간에 시문학을 접하면, 시험공부용으로 접하고 분석하곤 했는데, 이 시는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다. 읽으면서 개인적인 삶에도 적용이 많이 되었다. '모든 순간이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이다.' 그리고 후회가 남는 일들이 있을 때마다 이 시가 떠오르곤 한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라는 노래가사도 이와 통하는 말이다. 지금 내 주변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 신중해야하고, 한번 사귀기로 했으면 버리지 않아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작은 것도 소중히 하고, 귀히 여기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작은 가능성에서도 희망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미래가 밝다. 희망은 앞날을 비추는 마음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이건희 사진

 

 

6.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처음엔 나도 돈 많다고 하면 마냥 부러웠다. 나도 돈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가정형의 아쉬운 토로를 하곤 했다. 이러한 태도는 밑도 끝도 없는 저 낭떠러지로 자신을 밀어넣는 것이나 다름없다. 주식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그때 투자했더라면, 지금 부자가 되었을텐데 하는 류의 후회말이다. 물론 지난 일에 대해서 반성하고, 깨우치고, 배울점을 찾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아니, 해야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거에 매몰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 방해가 된다.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돈이 많음보다도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을 배우려고 해야한다. 돈은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돈을 쫓는 삶의 방식은 나를 지치게 한다. 또한,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는 꼬리잡기 게임이다. 그래서, 종종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들 중에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자기계발을 하고, 독서를 하거나, 강연회를 참석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 마음속에 담고 그 방식을 내 삶 속에 적용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돈은 따라온다.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해야한다. 돈도 사람을 가리기 때문이다. 

 

이건희 사진

 

 

7. 좋은 만남이 좋은 운을 만든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이 말을 듣고 나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좋은 만남이 좋은 운을 만든다. 좋은 운은 또 좋은 만남을 갖게 한다. 좋은 만남이 쌓이면 좋은 운이 쌓이고, 나에게 좋은 것들로 돌아온다. 그러니 좋은 인연을 소중이 해야 한다. 모든 기회와 성공은 사람을 통해서 온다. 좋은 기회도 좋은 사람을 통해 들어온다.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한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고자 한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고, 좋은 운이 만들어진다. 좋은 인연을 위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건희 사진

 

 

8. 있을 때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 때는 당당하라.

목적어 돈이 생략된 것 같다. 세상에서 정말 해선 안될 자랑이 돈자랑이다.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겸손을 넘어 과시도 적당히 해야한다. 굳이~~~ 입밖으로 내세울 필요 없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진짜 부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들이 다 인정한다. 본인이 열등감을 느끼니까 인정받고 싶어서 자랑하려고 하는거다. 겸손해야 한다. 하지만, 없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건 아니니까 말이다. (일부 제외) 없다고 기죽을 필요 없고, 있다고 뽐낼 필요도 없다.

 

이건희 사진

 

 

9. 티끌 모아 태산이다. 작은 돈에도 감사하라.

박명수 명언으로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역으로 생각난다. 수치적으로 보면 티끌모아 티끌이 맞다. 티끌모아 태산 만드려면 객관적으로 하세월이 걸린다. 이 말의 취지는 후자인 작은 돈에도 감사하라는 데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다. 종종 머릿속에 맴도는 관련된 말이 있다.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인데, '막걸리 1000원도 비싸다.'이다. 얼핏 듣기엔 절약을 강조하는 부모님들이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저 한마디가 내 마음에 꽂혔다. 난 그동안 1000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었던가. 작은 돈부터 소중히 다룰 줄 알아야 큰 돈이 생겨도 헤프게 쓰지 않게 된다. 

 

이병철과 이건희 사진

 

 

10.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을 못 벗는다. 마음에 풍요를 심어라.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된다. 똑같은 현상도 마음먹기에 따라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인다. 처음엔 잘 안될 수 있다. 어려울 수 있다. 생각이라는 것이, 자기 마음이라는 것이 지난 세월동안 켜켜이 쌓여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럴때 책읽기를 권한다. 아니면 새로운 곳으로 외출을 권한다. 공통점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뇌가 깨어나는 느낌을 받으라는 의미이다. 부자동네를 가본다던가. 호텔이나 백화점을 가본다던가. 하는 식이다. 눈을 통한 직접경험은 우리 머릿속에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책읽는 연습도 뇌를 트레이닝 하는데 제격이다. 책을 읽자.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

 

이건희 사진

 

 

11.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다.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물론, 한번씩 기분전환으로 안좋은 감정들을 발산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힘들어도 신기하게도 웃다보면 기분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슬프다고 슬픔속에 갇혀있으면 한 없이 우울해지지만, 슬퍼도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웃을 수 있다면, 최소한 슬프지는 않다. 웃으면 복이 온다. 보기에도 좋다. 인사할 때도 웃으면서 해보자. 

 

이건희 사진

 

12.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 나가는 언어다.

말에는 신기한 힘이 있다. 반복해서 입밖으로 표현하다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의 힘은 간과할 수 없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에 말은 신중하게 골라가며 해야한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거니와, 말이란 양날의 칼날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언제 어디서 찌를지 모른다. 적극적,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부정적, 비관적인 언어는 사용을 자제하자. 

 

어릴 적 이건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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