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서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담이 가능한 '전·월세 지원센터'를 2023. 5. 8.부터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5. 10.부터는 '서울톡' 챗봇을 통한 전세사기 관련 정보 및 대응절차를 설명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세사기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자 내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받은 경우 대출상환, 이자지원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1. 운영시간
서울시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를 지난 8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09:00~17:00까지 운영하였던 것을 평일 09:00~20:00까지 연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도 10:00~16:00까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문의전화 :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02-2133-1200~8
2. 진행상황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 서비스를 실시하여 약 3개월 동안 총 1,8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3. 상담내용
현재 유선전화 및 센터방문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해주거 관련 금융지원, 주택임대차·전세가격 상담,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전세사기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과 예방 및 대응책 등 안내와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경매, 공매, 임대차계약 내용 등 법률적인 상담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 챗봇(서울톡) 서비스
2023. 5. 10.부터는 비대면 서비스인 챗봇(서울톡)을 통한 전세사기 관련 정보 및 대응방법 등을 어느 때나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서울톡>에서 '전세사기 대응'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절차들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톡에서는 현재 ▲120 상담 ▲민원신청 ▲공공서비스 예약 ▲도서관 안내 ▲온라인 학습 ▲미세먼지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울톡'을 검색하면 채널추가를 통하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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